Synopsis

시리게 앓던 이를 빼다. 바다를 닮은 소녀 공 설, 그를 만나 여인이 되었다. 공 설 바람을 닮은 한재희, 폭풍에 휩싸여 그녀를 잃다. 한재희 한차례 바람이 불어왔다. 설은 기꺼이 그와 함께 폭풍을 맞으려 했으나 그는 한순간 바람과 함께 사라지고 말았다. 그가 필요할 때 그녀는 곁을 지켰지만 재희는 늘 설의 곁에 없었다. 그리고 지금 또다시 바람이 불어온다. 숨기려는 여자, 캐내려는 남자, 도망치는 여자, 쫓아가는 남자, 그들의 경주 같은 사랑이 독이 될지 힘이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분명한 건 둘 다 멈출 수 없다는 데 있었다. “따라오지 마요. 더 이상 갈 데도 없어. 난.” “그럼 가지 마. 나도 여기 가만 서 있을 테니까.” 원망 가득 굳세어라 공설의 밀어내기 한판 승부! 바닥을 찍고 돌아온 설에게 기어이 도전장을 던진 이는 누구? 피도 눈물도 없는 매력남, 한재희! 어허, 이 한심한 남자를 좀 보게, 무지도 죄가 아니더냐, 그저 모르는 척 덮어 둘 때 네 갈 길 가라 그리 양보했건만 이건 뭐 쥐뿔 아무것도 모르는 게 겁도 없이 자꾸만 덤벼든다. 붙어 봤자 백전백패건만 뻔한 승부에도 한 치의 물러섬이 없는 이 남자, 설상가상 꿰여진 인연들에 기함하는 것도 잠시 여인천하 발밑에서 스타일만 구겨지니, 모든 걸 다 쥐고 있는 여인 공 설 아무것도 쥐고 있지 않는 남자 한재희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그들의 승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사랑니는 가슴 아픈 이야기가 맞습니다. 하나, 아프기만 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관계의 미학에 맥락을 두었습니다. 공감 클릭! 상처 입은 사람들의 가슴 뜨뜻한 이야기, 냉정한 인생사에 꼭 필요한 내 편먹기 프로젝트! 이제 앓던 이를 뽑으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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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
Kakaopage01/17/2019
RIDI
RIDI01/10/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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