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에게 버림받다시피 한 열아홉 외롭고 암울한 인생, 마태오. 무시무시한 고교 마약 우두머리 용의자로 낙인찍히다. 어느 날 학교에 전학 온 신비 때문에 어둡기만 하던 인생에 꽃이 피기 시작. 드디어 굳게 닫혔던 마음을 열고 그 애를 사랑하게 되지만…….분명히 동갑인데도 간혹 누나 같은 느낌이 드는 신비. 정체가 불분명하지만, 사랑하기에 끝까지 믿고자 했다. 하지만, 그에게 돌아온 것은 철저한 배신.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태오는 자신에게 닥친 이 엄청난 운명을 어떻게 이겨 나갈 것인가. 이미 운명의 주사위는 던져졌다. 그녀의 운명 키워드는, ‘학교를 접수하라!’. 아니, ‘마태오를 접수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