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은(은혼비)의 로맨스 장편 소설 『아름다운 각인』 “날 좋아하지?”신우가 묻자 소요는 그의 가슴에 얼굴을 묻은 채 고개를 끄덕였다. 그건 틀림없는 사실이었으니까.“지금으로서는 이 세상 남자들을 통틀어 좋아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지?”조금은 어린애 같은 질문에 소요는 입가에 미소를 머금었다. 그러나 망설이진 않았다. 그럴 이유가 없었다. 그녀는 또다시 고개를 끄덕여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그래, 지금은 그걸로 됐어.”신우는 아쉬움을 감추며 소요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아직은 소요에게 시간이 더 필요한지도 모른다. 아직 그녀는 어리고, 저도 젊으니까.“정말 이걸로 돼?”소요가 되물었다. 예상치 못한 소요의 되물음에 오히려 긴장하는 건 신우였다. “오빤 욕심이 많은 줄 알았는데…….”『나쁜 짓』, 『날 흔들어 봐!』 아름다운 로맨스 작가 안정은(은혼비)!!그녀의 강력 추천 로맨스 <아름다운 각인>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