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스물여덟의 돌싱녀, 루나와 동갑내기 타투이스트 동거남, 찬혁.3년 전, 이혼의 충격으로 변화를 갈구하던 루나.홧김에 들어간 타투숍에서 요란한 문신이 새겨진 반라의 찬혁에게 단숨에 눈을 사로잡혀 버렸다.“날 사랑해”“우리 사이에 사랑이 꼭 필요한가? 아니, 없다고 하는 게 더 웃긴가?”“그게 사랑이 아닐 수도 있겠지.”“아, 방금 뭔가 식었어.”그는 뻔뻔하게 물속에 손을 넣고 자신의 아래를 슬그머니 움켜쥐었다.“걱정 마. 네가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이 나타나면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져 줄 테니까.”서로에게 집착하지 않고, 구속하지 않고, 매달리지 않고, 간섭하지 않는다.그런 그들 사이에 어느 날,열아홉 살 해루와 스무 살 고니가 끼어들게 되는데…….뭐라 단정 지을 수 없는 그들.과연, 사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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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09/17/2014
  • Current넌 마치 문신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