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잃을 게 없는 남자에게 절대 잃으면 안 되는 여자가 생겼다. 밤의 황제의 후계자, 날카로운 송곳 같은 남자에게 찾아온 첫사랑. “내일 소풍 갈 거야.”짧고 가볍고 간결한 목소리다. 청은이 눈사람을 쓰다듬으며 처음 듣는 말처럼 소풍? 하고 되물었다.“그날 안 돌아와. 싫어, 좋아.”“지금 나한테 수작 거는 거예요?”“너 내 여자냐고 묻는 거야.”『이토록 뜨거운 순간』 『눈 덮인 산수유 별장에서』 의 작가 전은숙의 장편 로맨스 소설 『달이 손가락 사이로』. 그녀의 사랑스러운 로맨스 『달이 손가락 사이로』를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