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부모님의 이혼 이후 변해버린 엄마 때문에 가슴 깊은 상처를 지닌 채로 자랄 수밖에 없었던 여자아이 하린. 어머니를 피해서 아버지와 함께 살기로 하지만, 아버지의 집은 아버지의 여자와 그 여자의 아들이 있는 곳이다. 지옥보다 조금 덜한 지옥에 들어가는 거라고 생각한 하린 앞에 나타난 의붓오빠, 진서. 그리고 재수학원에서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동갑내기, 해진. 하린은 두 사람으로 인해 혼란스럽지만 그래도 행복한 생활을 하게 된다. “너라면, 이 사랑, 계속할 수 있을까?”새벽 3시면 어김없이 악몽에서 깨어나는 하린을 염려하는 진서와 마치 햇살 같아서 옆에 두면 따뜻해지는 해진. 그저 행복해지고 싶을 뿐인 하린의 삼각관계와 운명의 끝은 과연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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