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언니들이 나 음식 못하면 하서씨가 사기 당했다고 결혼 무르자고 할지도 모른다고 해서요.”대체 이 평범한 음식들을 어떻게 만들면 이런 맛이? 라희가 그때까지도 입고 있던 베이지색 롱코트의 허리끈을 주섬주섬 끌렀다.“언니들이… 음식으로 안 되면… 몸으로라도….”하서는 순간 아무것도 생각할 수가 없었다. 코트 안에 라희가 입고 있는 것이 속이 다 비치는 얇은 망사에 꽃무늬 수가 놓여져 있는 란제리였다.하서는 눈을 질끈 감고는 심호흡을 했다. 이건 분명 테스트였다. 강한 인내로 참아내고 있는데, 라희의 저 모습은 유혹이 분명했다. 은사되시는 장인의 부탁만 아니라면 당장에 라희를 만지고 싶었다. 자신이 쥐면 손에 꼭 들어올 만큼 앙증맞은 가슴을 맛보기는커녕 만져보지도 못하다니.“그만 가볼게요.”라희가 벗었던 코트를 입고는 주섬주섬 찬합을 챙겼다. 코트를 제대로 여미지 않아 가슴골이 그대로 보였다. 하서가 넋을 놓고 있자, 라희가 말했다.“15분 안에 나오랬거든요. …미안해요.”

Serialization Info

Web Novel

Service languages
Kakaopage
Kakaopage04/10/2015
  • Current그 여자, 서라희(개정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