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살까지 이렇다 할 연애 한 번 못해 보고 나이만 먹었다. 그래서 일에만 매달리며 나는 커리어 우먼이라는 자부심으로 무장하였고 남들은 인정하지 않았지만 ‘골드 미스’를 자칭해 왔었다. 그런 나에게 뭐? 꼬픈남을 유혹하라고? 죽어도 못해! - 30살 잡지사 기자 하태림.내 인생을 한순간에 시궁창에 처박은 너희들 다시는 고개도 들지 못할 정도로 자근자근 밟아 줄 테다! 너 때문에 지난 10년간 나도 고통 받았으니 향후 10년간은 족히 굴려줄게! -32살 K. R사 대표 김현진.팀 생존을 위해 꼬픈남을 유혹하라는 막중한 미션을 받고 뛰어든 어설픈 연애 서바이벌녀와 아픈 과거를 가진 국민 꼬픈남이 벌이는 서로의 마음 뺏기게임.과연 승자는 누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