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시작되는 특별한 연애. 그들의 ‘러브스토리’. 아니, ‘웨딩스토리’ 우리는 가끔 사랑이 뭐 그리 대수냐고, 변하지 않는 사랑은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여기 한 여자를 변함없이 지켜주는 푸른 소나무 같은 남자가 있다. 바로 남재완이다. 재벌2세와 약혼했다 파혼당해 세간의 관심을 받았던 이서희가 다시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도록 해준 남재완이란 남자. 나무를 가꾸고 집을 짓는 그는 아낌없이, 계산 없이, 이서희란 여자를 사랑하며 결혼을 연애처럼 하자고, 무턱대고 그 여자를 잡았다. 서희는 막무가내로 결혼하자고 달려드는 재완을 거절했지만, 결국 그의 진심에 결혼생활을 시작한다. 모든 것이 어색했으나, 어색한 만큼 설레었고, 어느덧 소꿉장난 같던 결혼생활 속에서 서희도 재완을 사랑으로 바라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