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대학생 서다래는 장학금을 놓친 우울한 날,비 오는 거리에서 상처 입은 채 쓰러져 있는 개를 주웠다.그런데, 그녀가 주운 건 개가 아니었다.우연히 그 개가 남자로 변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말았다!“개, 개가 사람으로 변하다니…….”“누굴 보고 감히 개라는 거야?”“개가 아니면 그럼 뭐라는 거예요?”꿈이라면 이쯤에서 깰 법도 한데!“며칠간만 여기서 지내게 해줘. 때가 되면 알아서 나가줄게. 공짜로 재워달라는 것도 아냐.”수상한 거래를 제안하는 정체불명의 그 남자.조각 같은 외모에 정체가 의심스럽다 못해, 위험해 보이기까지 하는이 남자를 믿을 수 있을까?“나한테서 도망가지 마.”오렌지빛 눈동자를 지닌 치명적인 맹수와의 아찔한 로맨스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