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인 세상 끝에서 만난 사람. 그 사람은 단 하나의 바람이었습니다. 한 번도 손에 쥐어본 적 없는 소망이며 희망이며 바람이었습니다. 바람이기에 손에 쥐어지지 않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이제 금기(禁忌)를 넘어오려 합니다. 강태건 긴 세월을 돌아 그녀 곁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랜 시간 외면하고 가슴 속에 숨겨두었던 마음을 이제 더는 모른 척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세상만의 잣대 따위 모릅니다. 그래서 이제 그녀에게로 가려 합니다. 그녀의 그림자가 되어 주기로 했습니다. 『눈부신 고백』 『경성블루스』 의 작가 수련의 장편 로맨스 소설 『하얀 그림자 (개정판)』. 그녀의 사랑스러운 로맨스 『하얀 그림자 (개정판)』를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