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결혼해 주시면 안될까요?” 두 사람의 만남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당신이 날 감당할 수 있겠어?”“참아볼게요....” 지섭의 입가에 씁쓸한 미소가 떠올랐다. 후후... 참아보시겠다? “그... 그만... ”“참을 수 있다면서?” 능글맞기 짝이 없는 목소리였다. “미안해요.. 모... 못 참겠어요...”“미안하지만 그건 나도 마찬가지야....”『스탠 바이 미』, 『이프 유 러브 미』의 작가 황나연의 장편 로맨스 소설 『휘파람을 부세요』. 삭막한 계약결혼에서 뜻하지 않게 피어난 사랑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로맨스, 『휘파람을 부세요』를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