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가시나무 숲……엔 사람이 아무도 안 사는 귀신 나오는…….”“그래, 네가 모실 주인은 가시나무 숲 한복판에 살고 계시지.”아일로이드 가의 딸 시엔. 변심한 약혼자의 손에 아버지를 잃고 가문도 몰락한 시엔은 그 이후 정신을 놓은 남동생과 살아남기 위해 정체를 숨기고 남장을 한 채로 살아간다. 동생의 병원비와 약값에 허덕이던 어느 날, 시엔은 엄청 높은 임금에 혹해서 그가 모실 주인을 찾아 가시나무 숲의 고성으로 향하는데, 이게 웬일? 자살이 취미인 주인님이라니……!“위험해…….”자신의 목숨이 위험한 게 아니라, 저 사람의 목숨이 위험하다. 자신의 안위는 정말 위험하지 않은데 저 미친놈의 안위가 위험하다. 환자라고 하더니 이제 보니 정신병자였다. 사기 당했다. 그제야 세르티아가 했던 의미 모를 말이 떠올랐다.「그저 멀쩡히 살아 돌아다니게 하면 됩니다.」그런 의미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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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11/18/2015
  • Current가시나무 우는 성(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