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치 않은 남자와 강제 결혼 해야했던 수빈은뉴욕으로 도망쳤다가 3년 만에 돌아오지만아버지 회사를 살려야 한다는 이유로 결혼시장에 내몰린다.가슴 시리게 그리워했고 인생을 던져서라도 지켜주고 싶었던 윤후는 증오 가득한 눈빛으로 수빈을 대하고......“날 유혹 해야 할 거야. 안 그러면 너나 네 가족들은 끝이잖아. 어서 해 봐, 날 홀리는 짓. 값은 충분히 치를 테니까.”“대가를 얼마나 쳐 줄건데?”“만족스러우면 결혼까지도 해 줄 수 있어.”“결혼은 필요 없어. 대신, 아버지 회사를 망하게 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