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 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1분.”자동차 안은 따뜻했다.추운 곳에서 들어온 그녀의 몸이 삽시간에 녹을 정도로.하지만 그 따뜻한 공기마저 얼려버릴 것 같은서늘한 목소리가 그녀의 피를 차갑게 식게 만들었다.“날 설득할 시간.”다시 흘러나온 목소리에 그녀의 두뇌는 빠르게 회전하기 시작했다.하지만 10초의 시간이 그냥 흘러갔다.또 10초.그는 손목시계를 확인했다.어두운 곳에서도 그 시계가 엄청난 명품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40초.”남은 시간, 40초.하지만 민영은 서두르지 않았다.그녀에겐 많은 시간이 필요치 않았다.불필요한 말들로 시간을 채우느니강성준의 마음을 움직일 결정적 한 마디가 낫다.그 문장을 찾아야 했다.그리고.“여자로서의 삶을 버리겠습니다.”민영의 입가에 자신만만한 미소가 번졌다.“저를 채용하는 그 순간부터 제 모든 시간은 전무님의 것입니다.”자신의 모든 것을 바칠 준비가 되어있는 비서, 서민영.“서 비서는 잊고 있는 모양인데…….”그의 나직한 목소리가 불길하게 들려온다. 그리고.“나도 남자야.”그녀의 심장이 ‘쿵’하는 소리를 내며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가 웃는다. 이 와중에.보스의 커밍아웃!“그럼 넌 해고야.”민영의 눈이 커졌다. 그의 입은 휘어졌지만 눈은 진지했다. 그가 다시 통고했다.“이 방을 쓰던지, 아니면 백수가 되던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강성준, 남자를 선언하다!『아카시아』의 작가 오수진의 장편 로맨스 소설 『비서의 정원』.그녀의 감각적인 로맨스 『비서의 정원』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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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05/04/2018
  • Current비서의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