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아는 엄마가 줄기차게 주선하는 영양가 없는 선을 보기 위해 집을 나섰다.마지못해 나간 그곳에는 특A급의 남자가 있다. 기대감을 안고 살포시 앉은 그의 앞자리.그런데 이건 뭐? 향아를 불청객 취급하는 남자. 알고 보니 이 남자는 선남이 아니다!민정우, 외모. 능력 뭣하나 최상급이 아닌 것이 없다. 심지어 싸가지 없기로도 최상급이다.어느 날 갑자기 젖살도 아직 빠지지 않은 듯한 포동포동한 볼을 가진 여자가 다짜고짜 그에게 아는 척을 한다. 뭔가를 착각한 게 분명한 그녀. 귀엽다고 생각한 순간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총알같이 튀어 나가버리는 여자를 급히 뒤따라 나갔다가 정강이를 호되게 차였다.너 같은 여자 처음이야...![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