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륙 역사상 가장 강했던 사나이 항우.최후의 순간에 이르러서야 느끼는인간적인 고뇌에 삶을 되돌아본다.“이만 멈춰도 되겠는가?”“충분합니다.첩은 낭군님 덕분에 많은 꿈을 꾸었으니 그것으로 충분합니다.”“자네, 마지막으로 초나라 노래를 불러주시겠는가?”지키지 못한 사랑은 한(恨)으로 남아 그의 삶 전체를 부정하고압도적인 무(武)를 지녔으나 홀로 걸어가야 했던 그의 일생.과연 무신(武神)이란 존재는 고독할 수밖에 없는 것인가.새로운 세계에서 목숨도 아깝지 않은 친구와 함께운명을 바꿔 나가는 절대자의 신화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