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진 거액의 빚으로 밑바닥까지 추락한 주인공 정안의 집.
끝없는 빚 청산 생활을 끝내기 위해 정안은 어쩔 수 없이 도박장에서 일을 하며 삶을 연명한다.
도박장의 운영진과 짜고, 도박장의 사기꾼들을 상대로 역으로 사기를 치는 일을 도맡아 하던 정안은,
도박장 사람들에게 속아 감당할 수 없는 빚을 진 채로 정체불명의 피에로에게 팔려 가게 된다.
자칭 서커스단이라는 조직은 갈 곳 없는 사람들을 모아 잔인한 게임을 시작한다.
엄마를 구하기 위해, 거액의 빚을 청산하기 위해, 정안은 말도 안 되는 게임판에 뛰어들기로 결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