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모두 돌려받을 때가 왔다.”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악착같이 사업을 일구었던 레이나.
그러나 이모부인 펠릭스 자작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고 차가운 죽음을 맞이한다.
기적적으로 과거로 돌아온 그녀는 빼앗긴 것을 모두 되찾고, 뒤틀린 운명을 바로잡기로 하는데.
그런 그녀의 앞에 나타난 의문의 남자, 헤레스.
“저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뒷조사하라는 건가요?”
“그것도 좋지만, 우리 한번 만나 보는 건 어떨까요?”
달콤한 그의 속삭임은 미약과도 같았다.
제게 접근하는 의도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빠져들 수밖에 없는 위험한 제안이었다.
복수를 향한 그녀의 삶에 거대한 소용돌이를 몰고 온 그,
과연 헤레스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