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매주 일요일 연재] “오빠가 남자 조심하라고 했잖아. 어디서 저런 쓰레기를 만나고 그래.” 15년 전 떠났던 첫사랑이 돌아왔다. 하필이면 남친에게 차이고 있는 상황에. “어떻게 자랐는지 무척 궁금했는데 여전하네. 잘 지냈어?” 약속까지 해 놓고 말 한마디 없이 떠났으면서. 배신감에 그녀의 얼굴이 차게 식었다. “우리 슬이 많이 삐졌구나. 이제 오빠 안 보려고?” “네. 안 보고 산 지 엄청 오래됐는데 굳이 봐야 할 이유를 모르겠네요.” “큰일이네, 난 자꾸만 나윤슬이 동생 아니고 여자로 보이는데.” 그의 눈빛은 어쩐지 단단해 보였다. “슬아, 오빠랑 같이 살까. 아니면 결혼은 어때.” “소꿉놀이할 때처럼 남편도 되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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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10/03/2026
  • Current다 해 주는 오빠 [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