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말했잖아. 비즈니스일 뿐이라고.” 꼬박, 십여 년. 정희는 그 긴 시간을 사랑이라 믿었다. 평생 제 곁을 지켜 줄 유일한 남자. 유정희에게 지서훈은 그런 존재였지만, 확고한 믿음은 하루아침에 무너지고 말았다. “어떤 게 진짜 네 모습인데?” “그동안 네가 본 지서훈도 전부 다 나야.” 뒤늦게 알아차린 진실이 비참했지만, 정희는 이 지독히도 긴 관계를 제 손으로 끊어 냈다. 그러나, 정희가 끝이라고 말한 순간부터, 서훈은 그녀를 미친 듯이 쫓기 시작했다. 왜 이제 와 사랑을 말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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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
Naver Series09/01/2026
  • Current너를 버린 계절에 [외전 선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