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삼만을 잃고 사지로 좌천된 무림맹의 패전군사. 그 몸에서 눈을 뜬 건, 이 전쟁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여다본 사내였다. 황태자의 죽음에서 시작된 천하대전. 누구도 원치 않았으나 누구도 멈추지 못한 동맹의 연쇄. 영웅들이 칼 한 자루로 천하를 가르던 시대는 저물고, 이제 전쟁은 수만의 목숨을 갈아 넣는 소모전이 되었다. 검 한 번 제대로 못 휘두르는 약골에게, 이 세상 누구도 갖지 못한 무기가 하나 있다.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안다는 것. "영웅의 시대는 끝났다. 이건 체계의 전쟁이다." 칼이 아니라 머리로, 가장 먼저 짓밟힐 변방에서 천하를 뒤집는 한 책사의 전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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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pia
Munpia06/22/2026
  • Current무협 속 패전군사에 빙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