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기업의 사생아이자 극 연출가였던 신그림은 어느날 웹소설에 빙의된다.
아름다운 것을 모으고 미에 집착하여 결국 처형당하는 악녀 "루이자 메세나"의 몸으로!
끝이 죽음인 악녀의 몸으로 빙의했지만, 그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단 하나.
"극"을 만들자.
내 세상에는 오로지 연출과 배우, 무대 그리고 관객뿐이니까.
“날 가지고 싶어서 산 거 아니야?
여배우, 남배우 그런 핑계 안 대도 난 당신 거야.
그러니까 원하는 대로 입 맞춰도 돼.”
라고 말하는 건방진 노예 배우나,
“당신은 역시 연극 말고 다른 건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었군요.
그럼 저를 이용하십시오.”
라고 말하는 약혼자가 있지만 차치하고……
나한테는 내 극을 선보이는 게 더 중요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