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저널 일다(www.ildaro.com)에서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웹툰 〈권경희 임동순의 전원일기〉가 독자들의 성원 속에 드디어 만화책으로 출간되었다. 에세이와 소설, 그리고 만화의 장르를 넘나들며 새로운 출판 분야를 개척한 독특한 만화인 『두 여자와 두 냥이의 귀촌일기』에는 시골에서 좌충우돌하며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엮어가는 두 여자와 두 길고양이의 이야기가 이 시대에 주는 희망의 메시지가 한아름 담겨있다.
한 애니메이션 회사의 선후배 사이로 만나 절친이 된 권모양과 임모양. 가난한 도시 직장인들의 삶은 행복과는 거리가 멀다. 더 이상 이렇게 살 순 없다!라고 의견을 모은 두 여자는 땅 한 평 없이 농사도 지을 줄 모르면서 무대뽀 정신으로 귀촌을 하자는 용감무쌍한 결심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귀농 결심 ‘한 달’ 만에 도시의 삶을 박차고 시골로 내려가기에 이르는데…. 1년도 안 돼 두 번의 이사를 하며 우여곡절 현재 살고 있는 구평마을에 정착하기까지, 좌충우돌 두 여자와 두 냥이가 만들어가는 행복한 귀촌이야기가 푸근하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