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오늘도 야옹이와 흰둥이는 주인님을 기다립니다 주인의 빚을 갚기 위해 생활 전선에 뛰어든 야옹이와 흰둥이. 지난 여름에 나온 1권 이후 야옹이와 흰둥이는 그동안 어떻게 살고 있었을까? 빚은 여전히 다 갚지 못했고, 주인님은 아직도 돌아오지 않았다. 그래도 야옹이와 흰둥이는 ‘평생을 아침 일찍 출근하는 사람들’처럼, 자신들도 매일 열심히 일한다면 좋은 날이 돌아올 것이라는 한 움큼의 기대만으로 살고 있다. 그러나 녹록치 않은 세상살이는 야옹이와 흰둥이를 더욱 힘들게 만드는데…… 『야옹이와 흰둥이』의 남은 이야기에서는 열심히 살고 있는 이들을 좀 더 가깝게 만나보고, 오늘날 대한민국 소시민들이 그렇게 살 수밖에 없는 까닭과 사연을 보여준다. 현실에서 조롱거리가 되고 푸대접을 받는 ‘그들’의 말 못한 이야기를 만화 속 야옹이와 흰둥이는 유일하게 들어주고 공감한다. 비단 이 책의 등장인물들 뿐 아니라, 고단한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에게 어딘가에서 남모를 눈물을 훔치는 사람들에게 야옹이와 흰둥이는 존재 자체로도 위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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