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괴수를 가르는 기사들의 화려한 귀환!
보이드전을 승리로 이끌고 화려하게 은퇴를 준비하는 앤 마이어. 치열한 전투 속에서 그녀가 항상 떠올린 것은 오직 사람들을 지키고 싶다는 소망이었지만, 거듭된 전투에 서서히 지쳐만 간다. 앤은 마침내 늘 자신을 기다려 주던 프레이를 만나기 위해 아린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상황은 점점 심상치 않게 돌아가는데… 한편, 원치 않게 아린에서 발이 묶여버린 기사 질 맥켈런은 동생과 함께 한가로운 한때를 보내던 중, 엄청난 위기에 맞닥뜨리게 된다. 과연 아린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던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