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전, 억울하게 잘려 나간 오른팔. 짐승처럼 밑바닥을 구르던 외팔이 복서 조으리에게 기적이 찾아왔다. [’전설의 복서’가 오른팔을 선물했습니다.] [스탯창을 엽니다.] 18살로 회귀해 온전한 두 팔과 상태창을 얻었다. 그런데... 내 오른팔 화력, 이거 왜 이래? 살살 쳐도 애들이 날아가는데? 좋아, 기왕 이렇게 된 거 썩은 우물은 부숴버리고 세계로 간다. 기다려라, 라스베이거스! 천문학적인 파이트머니, 이 두 손으로 전부 쓸어 담아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