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은 자, 피오라로 오라! 천하의 루카 테소로 공작도 왕국을 강타한 이 연애결혼 열풍은 피해 갈 수 없는데…. “공작님께서도 사랑을 찾으러 피오라에 오신 건가요?” “그게 아니면 나를 낭만 없다 욕하겠습니까?” “아뇨. 공작님을 비난하려는 건 아니에요. 사실 저 역시 연애결혼에는 환상이 없거든요.” 친구의 성화에 피오라를 찾은 루카는 우연히 만난 평민 코넬리아에게 호감을 느꼈으나. “없던 일로… 해요, 공작님.” “뭐라고 했지?” “어젯밤 일이요. 피차 사고였으니 없던 일로 하자고요.” 귀족과의 혼인을 원하지 않는 코넬리아는 단단한 벽을 세우고. 제멋대로 날뛰는 감정에 루카는 결국 평소였다면 전혀 하지 않았을 선택을 내린다. * * * “좋아한다고 확언할 수 없어. 그러나 지금은, 명백히 끌려. 그대에게.” “…그래서요?” “묻는 거야. 도망치고 싶은지, 그럼에도 내게 끌리는지.” 그의 목소리는 나직했다. 온몸이 오싹할 만큼. “여름이 끝나면 놓아주겠다고, 약속하지.” 그가 또다시 한 발짝 다가섰다. 그러곤 채근하듯이, 그녀의 손목을 살며시 쥐었다. 열기가 훅 올라왔다. 그 순간, 코넬리아는 사로잡힌 듯 그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괜찮잖아? 불장난 정도는.” ** 15세 개정 작품입니다.

Serialization Info

Web Novel

Service langu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