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가진 자의 동정은 잔인하고 못가진 자의 희망은 고달프다. 너의 배려는 배려로 끝났어야 했다. 나 또한 호의는 호의로 넘겼어야 했다. 그러나 헛된 희망은 어느새 불손한 싹을 틔우고 마음을 파고들어 정신을 좀먹었다. 남의 것을 넘본 죄, 분에 넘치는 것을 탐한 죄, 그 끝은 자멸일 것이 분명했다. 그럼에도 난, 나에게 허락된 적 없는 탐욕을 부리려 한다. 혹독한 대가가 따를지라도 너 없는 세상보단 덜 지독할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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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
Naver Series05/11/2026
  • Current탐하지 말 것 [선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