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스터리의 리부트’
특집을 위해서 추리 소설가이자 평론가인 백휴, 전방위 문학 평론가 박인성과 “한국 미스터리 리부트”란 주제로 대담을 나누었다. 솔직한 자기반성과 앞으로 판을 뒤엎는 변화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다양한 의견을 얻을 수 있었다. 더불어 순문학 작가로 알려진 윤고은의 《밤의 여행자들》이 영국 추리작가협회 번역상을 수상하게 된 의미에 대해서도 인터뷰를 통해 짚어봤다. 장르의 경계가 모호해진 지금, ‘장르는 출발점’이라는 작가의 말이 의미심장하다.
한국 미스터리의 리부트를 위해 절실한 것 중 하나가 다양한 하위 장르의 창작이다. 이번호 《계간 미스터리》는 미스터리란 장르가 얼마나 폭넓은 스펙트럼을 갖고 있는지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