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대국민 헌터 시대!
하지만 빌어먹게도 헌터가 아닌 술사의 운명을 타고난 세진.
‘술사? 그게 뭔데!’
헌터 검사에 번번이 떨어지는 것도 열받는데.
불법행위라며 저만 보면 잡아넣고 싶어 난리 난 정부 1팀장 ‘한기태’의 끈질긴 추격과
저에게 의미 모를 호기심을 가진 은령 길드장 ‘도재규’의 관심이 지나치게 쏟아진다.
신의 힘을 빌려 쓰는 세진에겐 과거의 지독한 운명이 도사리고.
막지 않으면 세상은 지옥이 될 게 뻔했다.
‘내가 안 막으면 멸망이라고! 이러다 우리 다 죽어!’
그러니까, 제발 나 좀 가만둬-!
표지 일러스트: 구르몬
타이틀 디자인: 도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