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달이 온갖 괴현상을 일으키는 세상. 용사와 그의 동료들이 마왕을 무찔렀으나 세상은 여전히 위험으로 가득했다. 무수히 많은 영웅과 온갖 괴물이 판치는 혼란한 시대. 하지만 그만큼 영웅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시대였다. 나 또한 '영웅' 지망생이었다. 하지만 난…. "어휴... 내가 무슨 영웅이냐?" 영웅이 되기엔 재능이 부족했다. 기니긴 방황도 오늘부로 작별을 고한다. 내일부터 나는. 용사 파티의 일원 중 하나인. 현자 카심이 설립한 중앙 관리국의 F 등급 요원으로 출근한다. ※표지는 제가 직접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