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학교에 잘못 입학했다." 태어났을 때부터 버려지고, 보육원에서 맞고 자란 김지용. 고등학생이 되기 전, 고시원에서 혼자 살아가던 어느 날— 빨간 옷을 입은 정체불명의 남자가 찾아온다. "김지용 씨, 사신계에서 왔습니다." 그리고 눈 떠보니… 여긴 신들의 세계, 사신계? 잘못 불려온 거라고? 그럼 다시 돌려보내줘요, 좀. 하지만 돌아가는 문은 이미 닫혔다. 그리고 시작된 건… 사신의 학교, 사신원에서의 기묘한 학교생활. 평범했던 소년의 존재가 신들의 균형을 흔들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