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나 세이렌 프리드리히. 똑똑하고 야무지고 얼굴도 예쁘고 집안도 빠지지 않는 그녀! 조금의 문제라면 성격 고약한 그녀의 어머니 정도? 나름 개국공신의 영웅 공작 가의 영애인데, 설거지부터 망치질까지 못하는 일이 없다. 그런데 이 놈의 집사들이 고용하기 무섭게 도망만 간다. 저택을 유지하려면 일리아나가 성년이 될 때 까지는 집사가 꼭 필요한데, 잘 버티는가 싶던 놈까지 달아났다. 왜 남자들이 다 하나같이 끈기들이 없는지. 반쯤 포기하고 있던 찰나, 그 녀석이 나타났다. 생활력 강한 공녀의 저택 사수 로맨스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