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가족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소원을 빈 스무살 여름, 내 몸에 다른 차원의 존재가 빙의했다. 그가 남기고 간 흔적을 돌이키고 나서야 알았다. 사랑받지 못했던 건 내가 리리엘 웨커였기 때문이 아니다. 내가 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더 이상 사랑받고 싶지 않았다. * * * * * "자, 잘못했어요." 서늘해 보이는 눈빛에 허리부터 숙였다. "제가, 대공 전하 딸기를 먹었어요!" 높이가 낮아진 어깨가 바들바들 떨렸다. 거의 울먹거리던 리리엘은 한참동안 돌아오는 대답이 없자 슬쩍 얼굴을 들었다. 눈 앞에서 새하얀 검날이 반짝였다. 어…. 검이네? 두려움보다는 어리둥절한 눈망울에 카시우스는 조금 심란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앞으로 이유 없이 사과 하지마." "이유, 있는데요..." 딸기 먹었는데. "하지마." #쌍방구원물 #성장물 #힐링물 #달달물 #무심공 #집착공 #베짱이공 #자낮수 #햇살수 #다정수 * 계약작입니다. 이메일 : [email protected] 트위터 : @Meilleur2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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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ra
Joara11/10/2024
  • Current[完] 웨커가의 막내는 사랑받고 싶지 않습니다 [~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