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근대의 기획자
한국에서는 침략의 원흉
상반된 이토 히로부미의 실상을 파헤쳐본다
농민 출신으로 수상에 올라
‘제국 헌법 체제’를 구축한 정치가
2018년 150주년을 맞아 메이지유신을 주도했던 지도자들이 새롭게 조명되었다. 이토 히로부미도 그 주역의 하나로 ‘근대 일본의 설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여전히 침략자로만 기억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그의 행동과 업적의 한 측면을 부각하여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전 생애를 실증적으로 객관적으로 추적하여 균형 잡힌 이해가 가능하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