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이제 선배 안 좋아해요. 그러니까 걱정 마세요. 귀찮게 할 일도, 역겨울 일도 없을 거예요.” 정우의 몸에 짝사랑하던 선배 수현의 이름이 새겨졌다. 각인 상대인 수현과 정기적으로 접촉하지 않으면 부작용으로 글자를 읽지 못하게 된 정우. 수현과 엮이게 돼 좋아한 것도 잠깐, 정우가 자신에게 매달릴 수밖에 없음을 알게 된 수현은 정우를 함부로 대한다. 정우는 수현이 필요하다. 정우만 그가 절실했다. 짝사랑부터 시작된 이 일방적인 운명은 사랑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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