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백강현(공, 30살) 우성알파, 백도건설의 전무 어떠한 이유로 섬 오색도에 오게 되고, 표면상 머물 봉이네 민박에서 인어같이 예쁜 서랑을 보게 된다. 있는지도 몰랐던 동심을 일깨워준 서랑에게 자꾸 관심이 간다. 봉서랑(수, 30살) 열성 오메가. 봉이네 민박 직원. 무뚝뚝하지만 츤데레다. 손이 야무지고 청소 실력이 대단하다. 바라는 건 딱 하나, 그저 아무 일 없이 평온하게 살다 때가 되면 죽는 거다. 그런데 잔잔한 일상에 자꾸 돌을 던지는 이가 나타났으니… 백강현의 정체가 궁금하다. ··· “너 꺼지라고!” “헙.” “헉. 서랑아.” 당돌한 반말에 모두가 놀랐다. “안 꺼질 건데.” 정작 백강현은 아무렇지 않은 지 맞받아치기까지 했다. “서랑아, 그래도 반말은......” 종구의 말에 서랑이 씩씩거렸다. 백강현이 대신 필요 없는 변명을 했다. “내버려 둬. 이미 다 따먹은 사람한테 존댓말을 하겠어?” 폭탄 발언에 모두가 놀라 입을 벌렸다. 백강현은 새침한 표정으로 옷을 여미기까지 했다. 여러 개의 눈동자가 서랑과 백강현을 번갈아 보며 바삐 오갔다. 서랑의 허연 얼굴이 벌겋게 변했다. “너...... 너......” “왜? 맞잖아. 어찌나 저돌적......” 서랑이 급히 손으로 백강현의 입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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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ra
Joara09/04/2024
  • Current봉이네 민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