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또 시작이군.’ 백작가의 삼남이자 무능아로 불리는 ‘윌리엄 데커’에 빙의했다. 근데 내가 무슨 수를 쓰든 3년 후면 죽음을 맞이하고. 눈을 떠보면 ‘짝’ 소리와 함께 파혼할 당시로 되돌아간다. 내가 원하는 것은 완전한 죽음뿐. 그런 내 눈앞에 나타난 것은 북부 대공의 장녀 ‘에반젤린 마이어’였다. “저랑 약혼해 주셔야겠어요.” 훗날 제국을 멸망시키는 최악의 영애가 보낸 청혼. …뭐. 그럼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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