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폐 소설 속, 뭘 해도 미움받는 극악 난이도의 악녀에 빙의했다.
하지만 절망도 잠시.
“당장, 드레스를 공녀님 취향으로 고쳐서 대령하겠습니다!”
“숙제 같은 건 당연히 없습니다.”
“네가 원하던 제국에 하나뿐인 보석이다.”
인상 쓰고 가만히만 있어도 주변인들이 내 말을 척척 잘 듣는다.
굳이 호구로 살 필요 있나? 그냥 이대로 악녀로 사는 게 더 편할 것 같다.
“아버지. 꼭 이런 느리고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수식을 풀어야 합니까?”
기왕이면 아주 돈 많은 악녀가 좋을 것 같아서
알고 있던 지식을 총동원했더니
“혹시 나한테 공녀를 에스코트하는 영광을 주는 건 어때요?”
아버지도 모자라, 계획에도 없던 흑막이 넝쿨째 굴러왔다?
망고킴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악녀라서 편하고 좋은데요?>
[권별 회차 안내]
1권: 1-35(1)화
2권: 35(2)-74(1)화
3권: 74(2)-111(1)화
4권: 111(2)-147(1)화
5권: 147(2)-181화
6권: 182-188화(완), 외전 1-20화(완), 특별 외전 1-12화(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