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열 살에 동갑내기 신랑 자한과 결혼한 린주. 그 뒤로 십 년간 걔와는 소꿉장난만 했건만, 갑자기 애를 가지라고요? 그러나 말도 안 된다고 웃어넘기는 그녀와 달리 자한은……. * * * “내가 얼마나 참아 왔는데.” 린주는 자신을 얽어맨 팔을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바라보았다. 핥는 듯한 시선이 머리 위로 떨어졌다. “난 매일매일 할 수 있어, 이런 짓. 네가 배가 부르고 또 부를 때까지 절대로 안 놔줄 거야.” 낯선 자한의 얼굴을 보자 심장이 짜릿하면서도 온몸이 조여 왔다. 발끝이 벌벌 떨리는 느낌… 이, 이런 건 이상하다! 저도 모르게 온몸으로 요를 밀며 도망가는데, “어딜 가, 린주야.” 자한이 목덜미를 깨물었다. “해야지, 아이 만드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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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I
RIDI08/02/2024
  • Current남편이랑 이런 일 해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