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그러니까, 제가 라샤라는 이름의 사람이라는 건가요?” 눈을 떴을 때 나는 기억나는 게 하나도 없었다. “정말 기억이 아무것도 안 나시나요?” “전혀요.” “당신이 누구인지, 몇 살지, 어디서 일하는지도요?” “기억나는 게 없어요.” 의사가 헛기침했다. “당신은 명문 중 명문. 데클라 아카데미의 조교님이십니다.” “조교….” “조교란 즉, 마법 교수들의 수제자라는 뜻입니다. 당신은 대마법사이자 교수이자 쿼터 드래곤이신 클린트 님의 유일무이한 수제자이시고요!” 내가 코피 터지게 공부하는 대마법사 교수의 제자라니. 나는 진지하게 생각했다. ‘이거, 이거… 사기꾼 아니야?’ *** “스승님이라고 불러라, 라샤.” “예에, 스승님….” ‘또 이러네….’ 불쾌한 기분에 나는 미간을 찡그렸다. 클린트 레드로시 교수님을 만날 때마다 내 심장은 불규칙하게 뛰었고 숨이 가빠졌다. 얼굴이 화끈거리고 내 몸에 찌르르 전기가 흐르는 기분이었다. 아, 맞아. 교수와 조교는 애증의 관계라고 했지. ‘밤새 교수님 저주 인형을 만들어 패던 그 기억이 몸에 각인이라도 된 걸까….’ 나는 내 몸에 흐르는 이상한 느낌을 애써 무시하며 그를 바라보았다. #인외남주 #교수남주 #200살연상 #제자여주 #기억상실녀 #사제지간 #아카데미물(?) #로맨틱코미디 *계약 문의 받지 않습니다. *표지 일러스트- 김다냥님 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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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ra
Joara04/26/2024
  • Current최강 드래곤 교수님이 내게 집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