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천지원수 같던 소꿉친구와
하루아침에 섹스파트너가 됐다!
연인과의 이별로 술독에 뛰어든 수진은
다음날 철천지원수 신지웅과 함께 모텔에서 깨어난다.
이 상황은 분명… 했다, 했어!
저 원수 같은 놈이랑!
“나랑 침대 위에서 있었던 일, 한 번도 생각 안 했다고?”
“그래! 너 같은 놈이랑 침대에서 뒹군 게 좋은 기억도 아니고.”
“그런가?”
“넌 맨날 생각하나 보지?”
“응.”
“뭐?”
“맨날 생각해. 지금도 그런 기분이고. 네가 정말 야했으니까.”
그들은 야! 하는 사이에서
야한 사이가 될 수 있을까?
친구와 연인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소꿉친구들의 좌충우돌 앙큼 연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