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C 몽골의 서양 점령은 서양인들에게 동양에 대한 여러 가지 시사점을 주었을 것이다.
그로부터 200여 년 후 서세동점(西勢東占)이란 말이 나왔다. 15C 서양이 스페인을 필두로 대양을 누비면서 동양으로 그 세력이 점차 확대되면서 생긴 말이다. 가깝게는 일본이 서구 문물을 빨리 받아들였고, 중국은 아편전쟁으로 굴욕을 겪기도 했다. 우리 역시 서구 열강의 이러저러한 부침을 겪은 터이다. 하지만 시간은 거슬러 오늘은 이러한 모습이 바뀌고 있는 느낌이다.
이미 중국의 세계화는 오래전부터 진행되었고 최근 들어 한류라는 이름으로 신흥 강국 코리아가 일어서고 있다. 최근에는 조용한 민주주의를 통하여 또 한 번 세계인들을 놀라게 했다. 뜻하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금 코리아가 세계화를 이루어 나가고 있다. 앞으로 우리 세계에 치명적일 수 있는 바이러스가 그것이다. 최근 코비드19로 인한 한국의 대처나 상황이 세계인에게 화두가 되고 있다.
새로운 세계의 중심으로 가고 있는 우리에 대해, 향후 우리는 현재 안고 있는 숙제와 미래의 우리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어쩌면 향후 50년에서 100년 사이에 우리는 세계의 주요국가로, 중재자로, 카운슬러로, 적극적인 지원국가의 역할을 하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