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이현은 무력하게 품 안에 갇혀 눈을 깜빡였다. 미친 새끼, 사회면을 아주 독차지를 해라…….
*
“하지 마.”
“왜? 아파?”
“응…….”
김도열이 입을 벌리고 웃다가 뺨을 마주 비벼왔다. 아, 이현아. 아프면 말을 하지 그랬어……. 우리 이현이 이렇게 순해서 이 험한 세상 어떻게 살려고 그래. 형이 다 책임져야겠다..... 박이현은 아랫배 위로 살살 움직이는 손가락에 움찔 몸을 떨었다. 히라가나와 한글이 번갈아 배 위에 쓰였다. 솜털이 오소소 일어났다. 고개를 돌리자 김도열은 실실 웃었다.
“……이거 ‘하’ 히라가나로 어떻게 쓰냐, 이현아.”
“왜 나한텐 안 물어봐. 이렇게 쓰지.”
봐. 몸이 뒤로 젖혀져 허리가 휘었다. 가슴팍 위로 검지를 세운 김도열이 꾹꾹 힘주어 글자를 썼다. 옆에 작대기 하나 그린 다음에 짧은 거 눕혀서 쭉 그리고……. 손가락이 둥글게 움직였다. 박이현이 간지러움에 몸을 비틀었다. 손을 황급히 털어내자 김도열이 웃었다.
“미, 쳤어?”
김도열X박이현
*초반 청게->성인 재회물
*본 작품은 강제적인 성행위, 폭력행위에 관한 소재가 등장하며, '공'의 '수'를 향한 강제적 성행위와 '수'가 '공'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장면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삭제 버전은 노블레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집착공/순정공/인싸공/미남공/주접공/계략공/마조공/뒤주청약공/변태공/배우공/짝사랑공/분리불안공/자낮공/통제수/시네필수/헤남이었수/집착수/도망수/변태수/미인->미남수/매니저수/쌍방집착/뒤주청약싫수/성장물/사건물/팬반응 소량O/리버스X]
공지용 트위터:@su_sangye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