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가이딩 근무 시작한 지 고작 일주일 차 병아리 가이드, 위험한 상태인 S급 에스퍼와 마주쳤다. ------- 본문 내용 ------- 팀원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하소연하는 호준이에게 힘내라며 이제 직장인인 내가 월급을 받으면 한턱 내겠다며 플렉스하는 토끼 이모티콘을 찾아 보냈다. 빠르게 오는 답장에 문 앞에 도착하고 나서도 한참을 호준이와 실시간 채팅을 하다가 어서 일해야지, 라는 생각에 대화를 마무리하는데 갑작스럽게 뒤에서 무거운 무언가가 덮쳐왔다. 지원은 그대로 깔려 넘어지겠다 싶어서 벽을 짚어 힘을 주고 겨우 버텼다. “으앗! ……저기요?” 이게 무슨 일이지? 뒤에 사람이 쓰러진 건가……. . . (중략) . . 지원은 자신이 감히 누군가를 구하고 책임진다는 거창한 마음은 없었다. 그저 서강우 에스퍼도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일상의 평범한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제 편안하게 풀어진 다리에 더 주무르지 않아도 되지만 크고 거친 손으로 아프지 않게 만져주는 것이 좋아서 지원은 그만하라는 말을 꺼내지 않았다. 한참을 그렇게 있던 지원이 서강우의 손을 가만히 바라보며 말을 꺼냈다. “저랑 페어 하실래요?” --------------------------- 김지원(수) : 22세/163cm /A+급 가이드/뽀얗고 예쁜 얼굴의 사랑둥이/어릴 때부터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다니기 바빠서 중학교 검정고시 후 몸이 호전되어 고등학교 1년 늦게 입학, 한국대 경영학과에 다니다 22살에 뒤늦은 가이드로 발현. 센터로 들어감. 서강우(공) : 26세/ 194cm /S급 에스퍼/그림같이 잘생긴 얼굴/전 세계 가이드를 뒤져봐도 극악의 매칭률, 그중 그나마 매칭이 높은 이전 페어 가이드의 일방적인 페어 계약 파기와 악화되어 한계에 다다른 몸 상태에 삶의 의욕을 상실함. * [email protected] * 계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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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ra
Joara08/21/2022
  • Current나의 페어 가이드(5/23화요일 자정습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