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옛사람들의 삶과 희로애락이 담긴 유물의 이야기가 읽는 사람의 마음을 위로한다”_강인욱 고고학자V 영국 아마존 역사 분야 베스트셀러V 고고학자이자 BBC 역사 다큐멘터리 진행자 닐 올리버의 고고학 에세이V 5만 년 전 네안데르탈인의 장례식, 360만 년 전 고인류 가족의 발자국…유물과 유적에 얽힌 흥미롭고 경이로운 이야기5만 년 전 네안데르탈인의 장례식, 360만 년 전 고인류 가족의 발자국… 경이로운 인류 역사의 천일야화가 펼쳐진다. 『잠자는 죽음을 깨워 길을 물었다』는 20여 년 동안 BBC 역사 다큐멘터리 작가이자 진행자로 활동해온 고고학자가 가족, 집, 사랑, 죽음, 상실, 지구 등 인간의 영원한 화두를 주제로 전 세계 36개 유물과 유적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다. 볼수록 신비로운 실제 유물과 유적 사진 들이 수록되어 있어 책의 재미와 가치를 더한다.탄자니아 라에톨리에서 발견된 360만 년 전 고인류 가족들의 발자국, ‘인류 최초의 농부’들이 살았던 9000년 전 터키 차탈 후유크 마을, 호모 사피엔스를 깡그리 멸망시킬 뻔했던 인도네시아 토바 화산 폭발과 빙하기에 관한 이야기까지. 흡입력 있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감정, 언어, 예술, 종교 등 ‘인간성’을 이루는 것들의 기원을 찾게 된다. 독자들은 자연스레 우리가 어떻게 우리가 되었는지, 그 경이로운 인류의 기원을 이해하게 된다.이 책의 백미는 서정적인 문체와 풍부한 이야기다. 저자는 역사적 사실만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흔히 볼 수 있는 4대 문명의 유적이나 황금 유물이 아닌 한 ‘인간’의 삶이 담긴 유물에 주목하며, 거기에 깃든 감정과 생각들을 생생히 재현해낸다. 무리 중 가장 약한 자를 돌보았으며, 망자에게 꽃을 바치며 애도했던 네안데르탈인의 무덤에 관한 이야기는 비애에 찬 감동을 전한다.고고학자 강인욱은 “이 책이 우리를 이끄는 곳은 유적지라기보다 인간성의 깊은 근원지”라며 긴 추천의 글을 보내왔다. ‘저 황량한 유적들 사이에서 우리처럼 살고, 사랑하고, 걱정하고, 하루하루를 버텨냈던 옛사람들’의 이야기는 고단한 일상 속에서 우리가 잊고 잊던 생의 가치를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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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09/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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