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시절 짝사랑했던 준성과 작은 오해로 멀어진 수진.
여전히 준성을 잊지 못한 수진은 그의 집안에서 운영 중인 호텔 ‘라비타’에서 열정을 불사르며 일하는 중인데…….
10년 만에 재회한 짝사랑남이 하늘 같은 상무님이 되어 등장했다.
[……이번 봄엔 도시락 싸서 너랑 젖꽃놀이라도 가고 싶ㅍㅍ]
심지어.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HJ그룹 회장의 3남. 호텔 라비타 상무 이사.
당연하다는 듯이 최고로만 자라 온 남자, 송준성.
그런 준성에게 수진은 처음으로 접한 벽이다.
스무 살, 대학 시절의 고민이 ‘짝사랑하는 여자를 어떻게 나에게 반하게 만드느냐’였다면, 서른이 된 지금은 ‘나를 좋아한다면서 도망 다니는 여자를 어떻게 붙드느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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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뭘 착각하는 모양인데, 너한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