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 그룹의 대표, 권도혁
화끈한 밤을 보내자고 제안한 여자의 손을 잡았던 그는 결혼이란 올가미에 갇히고 만다.
우연이라 믿었던 그날의 일이 그녀의 계략인 것을 알았을 때는 이미 돌이킬 수가 없었다.
꼼짝없이 결혼하게 된 그는 뜨거웠던 그 밤의 열기만큼이나 그녀를 용서하지 못하는데.
“당신을 안았던 그날, 그 시간을 난 증오해.”
태성 그룹의 외동딸, 홍설아
짝사랑하던 남자를 운명처럼 만나게 된 날, 그녀는 용기를 내어 그에게 자신을 던진다.
아버지가 정해주는 남자와 결혼해야 한다면 첫 경험은 그녀가 좋아하는 사람과 하고 싶었다.
그러나 운명의 손아귀는 잔인한 방법으로 그들을 하나로 묶어버리고 마는데….
“당신이 원치 않았던 결혼, 내가 끝내줄게요.”
간절한 사랑으로 시작된 유혹. 지독한 오해로 위기를 맞게 된 결혼.
과연 이들의 불꽃 튀는 결혼 생활의 끝은 해피엔딩이 될 수 있을까.
#예쁘네. 짓이겨 버리고 싶게 #탐욕에 눈 먼 짐승의 본능 #1분. 더 할 수 없이 슬픈 #삐뚤어진 욕망이 불러온 절망 #한숨이라도 편히 쉬고 싶어서 #눈물이 피처럼 붉어 #처음부터 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