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게임 회사의 소유주인 앨런은 경쟁사 인피니티를 합병하는 데 성공하지만 승리를 만끽하지 못하고 있었다. 인피니티가의 딸 제시가 그의 신경을 계속 긁어 대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회사 안에서나 밖에서나 마주치기만 하면 으르렁대던 두 사람은 어느 날, 그들의 친구가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하여 앙숙 관계였던 앨런과 제시는 어쩔 수 없이 잠시 휴전을 맺고 먼 곳에 있는 친구의 아이를 데려오기 위해 동행하는데….내가 듣고 싶은 말은 따로 있어요…▶ 책 속에서“당신 여자랑 데이트는 하잖아요.”제시가 말했다. “사랑도 믿지 않고, 인생을 함께 보낼 사람을 찾는 데도 관심이 없다면 여자는 뭐 하러 만나는데요?”“섹스.”앨런이 툭 던졌다.“뻔하지.”제시가 대답했다. “남자들이란.”“옆에 누가 있는 게 좋기도 하고. 그러는 당신은 어떻소? 당신이야말로 대단한 낭만주의자로는 보이지 않는데.”“그래도 난 사랑을 믿긴 해요. 사랑에 빠진다는 게 사실이란 걸 가슴 아프게 겪어 봤으니까요.”“대체 누가 당신 가슴을 아프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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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09/07/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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